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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대화할 때 당신의 유형은?
옆에서 엠에스지 잘 쳐주는 엠에스지형_외향인 ver
인생 영화 or 책은?
제 인생 영화는 노트북이에요. 주인공들이 서로 첫 눈에 끌려 사랑에 빠지는 모습이 저랑 비슷해서 영화에 이입됐어요. 또한 좋아하는 상대를 위해 헌신하고 언제 어떤 모습이든 늘 같은 자리에서 항상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모습이 제가 추구하는 연애 방식에서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라 너무 인상깊었어요. 저도 그런 사랑을 하고 싶어요.그렇다고 제가 먼저 꽂히는 사람이랑만 연애한 건 아니에요. 상대방이 저에게 꽂혀서 연애를 시작한 적도 있어요. 썸 탈 때 상대가 제 번호를 먼저 따갔고 썸타는 동안 예쁘게 말해주고 저랑 있을 때 수줍어하면서도 표현을 많이 해줘서 정말 좋아해주는게 느껴지다보니 저도 마음을 열게 되더라구요. 이처럼 서로에게 끌려서 서로 헌신하고 아껴주는 연애를 하고 싶어요.
돈에 구애 받지 않는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나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놀고먹기 / 여행 등을 제외한 생산적인 활동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세용)
음악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싶어요. 평소에 음악 듣는 것을 굉장히 좋아해서 첫 월급으로 비싼 스피커를 사기도 했고 24시간 무엇을 하든 항상 노래를 듣는 편이에요. 악기 연주도 좋아해서 일렉 기타를 연주하는 싱어송라이터를 해보고 싶어요. 음악 쪽은 제가 봤을 때 성공하기 어렵고, 운도 따르는 직업인 것 같아서 진로로 정하기 보다 취미 생활로 뮤직 페스티벌을 가거나 악기 연주를 종종 배우는 식으로 마음 속에 품고 살고 있어요.저는 데이식스, 실리카겔, 엔플라잉처럼 신나는 밴드, 락 음악을 좋아하고 국내, 해외 힙합도 좋아해요. 전반적으로 신나는 노래를 선호하고 종종 R&B나 데이먼스 이어와 같은 감성 음악도 좋아해요. 그래서 저처럼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하고 싶어요.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들의 외적인 공통점은 무엇인가요? (없다면 “본능적"으로 끌리는 이성의 외적 특징을 적어주세요.)
장기용, 우즈에 조승연처럼 무쌍에 눈썹이 위로 올라가고 이마 깐 스타일을 선호해요. 살짝 차갑게 생긴 도시 까칠남 느낌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마른 것보다 운동은 잘 안하더라도 덩치가 큰 사람을 좋아하고 키 175이상, 손 큰 사람을 좋아해요. 마르고 키가 175 미만이면 이성적으로 느껴지지 않더라구요.패션도 제가 비즈니스 캐주얼이나 무채색 위주로 깔끔하게 입는 걸 선호해서 상대방도 셔츠나 니트, 무지티, 블레이저 자켓 등 깔끔하게 입는 스타일이면 좋겠어요. 제가 쿨톤이라 상대방도 쿨톤 컬러가 잘 받는 피부 하얗고 머리 검으면서 검정, 흰색, 회색, 파란색류가 잘 어울리는 사람이면 좋겠어요.
나는 어떤 성격,성향의 사람이고 /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 그런 나와 잘 맞는 사람의 성격/성향은? (대충쓰면 광탈이니까 제대로 쓰삼)
저는 ENTJ인데 주변 사람들한테 ENFJ, ESFJ 같다는 소리를 굉장히 많이 들어요. 긍정적이고 활동적, 에너지가 넘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고 회사에서도 팀 내에 비타민 같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일할 때는 야무지다는 소리를 듣는데 팀원들과 밥을 먹거나 수다 떨거나 일 외의 활동을 할 때는 사교적이고 친화적이며 감성적이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리고 제가 사람들의 이야기에 반응이 좋고 타격감이 좋다고 이성분들이 저한테 장난을 많이 쳐요. 그리고 저는 이렇게 장난치며 투닥투닥거리는 친구같은 연애가 좋아요.그래서 상대방도 장난끼 있으신 분이 좋아요. 저한테 장난 잘 치면서 츤츤거리면서 은근 다 챙겨주는 스타일을 좋아해요. 그리고 mbti에서는 F인 분을 선호해요. 전에 만났던 분들 중에 ESFJ, ISFP, ENFJ가 정말 잘 맞았어요. 제가 상대방에게 어떤 말을 했을 때 이렇게 반응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머릿속으로 생각했을 때 딱 그렇게 반응해주고 경청하고 공감을 잘 해줬던 mbti였어서 저랑 성격적으로 정말 잘 맞는다고 느꼈거든요. mbti에서 나머지는 상관없는데 F는 충족되었으면 해요.그리고 다정하고 세심하게 잘 챙겨주는 성향이 저랑 잘 맞아요. 저는 조금 덤벙대는 편인 것 같아요. 먹다가 흘리고 폰 놓고 오고 길 못찾고 등등 그래서 주변 사람들한테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이런 저를 츤츤거리면서도 잘 챙겨주는 사람에게 이성적으로 끌리고 설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