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대화할 때 당신의 유형은? | 옆에서 엠에스지 잘 쳐주는 엠에스지형_외향인 ver |
내 인생책or 영화는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 수십번 바뀔것 같은데, 이 설문을 쓰는 순간에는 <료의 생각없는 생각>입니다. 부유함을 통해 오는 마인드셋일지 몰라도, 본인에게 충실하고 가장 친한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생각외로 저에 대해서 잘 모르거든요. 그 용기를 가져다 준 책입니다. 저는 요즘 저랑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생각보다 저와의 관계 속에서 저는 MBTI가 I더라구요. 세상에 모든 "나와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이 책을 읽으면 좋겠어요. |
돈에 구애 받지 않는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나요? 혹은 은퇴 후 하고 싶은 일은 ?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먹고사는 일에 대한 해결이 되었다는 가정하에, 저는 다음 세대를 위한 일들을 해나갈 것 같아요. 세상 멸망해도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스피노자의 말이 물론 다음 세대를 위한 한 그루의 희망을 심는 것이 아니였겠지만, 저에게 삶의 지향점은 받은것에 대한 베품입니다. 기여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나가고싶어요. |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들의 외적인 공통점은 무엇인가요? (없다면 "본능적"으로 끌리는 이성의 외적 특징을 적어주세요.) | 화려하지 않은 외모에, 잔잔한 스타일, 본인만의 색상과 취향이 명확한 사람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프로미스나인의 이채영은 전혀 제 스타일이 아니에요. 선이 곱고, 세밀하고, 매력적인 도자기 같은 사람을 선호합니다. 키는 158이상 167이하 (스펙트럼이 넓죠), 여리여리한 사람이면서 뼈가 예쁜 사람이 좋아요. |
나는 어떤 성격,성향의 사람이고 /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 그런 나와 잘 맞는 사람의 성격/성향은? | 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으며 센세티브 하되 예민하지 않은 사람이 좋습니다. 저는 상당한 현실주의자에 극 T이다 보니, 비논리적인 비현실적인 대화를 오랫동안 하지 못하는 질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약간의 삶의 지향점이 미래에 가있고, 지금 당장의 행복보다는 어느정도 희생을 감수하되, 더 찬란히 꽃 필 수 있는 미래지향적 사고를 하는 사람에게 끌립니다. 거기에 논리적이면서, 포용력까지 있다면 심장을 바칠 수 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