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0 매칭 결과
매칭 알고리즘
1.
서로가 서로 고르면 무조건 매칭
a.
단, 둘이 적은 내용 베이스로 봤을 때 파국 관계일 것 같으면 그냥 Pass
2.
if, 한쪽만 (A > B) 골랐을 경우
a.
A가 상대편(B)이 적은 이상형에 근접하다 싶으면 매칭 (단 B의 동의하에 진행)
3.
그 외는 그냥 매칭 안함
매칭 결과
1번 케이스 ⇒ 서로를 고른 커플: 5쌍
2번 케이스 ⇒ 호스트가 매칭해준 커플: 2쌍
History of 혜친소
1.
시즌 1: 18쌍 중 4쌍의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2.
시즌 2: 16쌍 중 2쌍의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3.
시즌 3: 20쌍 중 3쌍의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4.
시즌 4: 20쌍 중 1쌍의 커플 탄생했습니다.
5.
시즌 5&6: …. 눈물..
6.
시즌 7: 20쌍 중 2쌍의 커플 탄생했습니다
7.
시즌8&9 : 진행 중!
8.
시즌 10: 벌써 2쌍의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이렇게 빨리 커플 탄생한건 처음이네요 ,,, 뭐가 그리 급했을꼬…. ? >_< (혹시나 추가 커플이 생긴다면 꼭 말해주세용!)
남녀반응 모음
여자 반응
ㅋㅋㅋ 내 친구가 소개팅 20번 할 바에 혜친소 오는게 낫다 그랬다니까여 ?
진짜 나 사람들 직업 안보고 뽑는데 뽑아놓으면 다들 매우 잘 나가셔..? 끼리끼리는 싸이언스 엥?
후후 나두 하뚜
또 와 요 🩷
이제 집밖에서 나오세요!!
와따시와 소개팅 극혐론자…. 그 어색하고 어거지 질문 주고받는 자리 넘 싫어서 혜친소를 만들었습니다. 페인포인트 너무 잘 파악했따~~
그치 근데 나중에 따로 만나면 얼굴보고 깨는거 아녀 .. ?
혜친소에 왜 n회차가 많은지 아시나요? 저랑 좀 친해져야 이 사람 스타일 알아서 나중에 개인 커스터마이징 소개팅 가능 !! 혜친소n 회차 하게 되면 벌어지는 ㅇ리 (1) 본인도 인지하지 못한 본인 이상형 언어로 호스트가 분석해줌 (2) 호스트가 이상형 파악하면 나중에 그런 사람 매칭시켜줌 (다른 회차에 온 사람) 여튼 그럴려면 여러번 와서 나에게 얼굴 도장 찍어라 ^^
남자 반응
혜친소 홍보 실장 ㅈㅌ님 감사합니다
휴 이번 사람들 넘나 다 좋았음 ㅠ
감사감사 ^___^
이상 시즌1 참가자 분의 후기
그니까 왜케 다들 갓생러야
원한다면 남자 추천 많이 해주세요 벌써 시즌 11은 여자 다 찼어 홍보도 안했는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에 또 와서… 딥톡합시다…
혜틀러의 재능
10번 해보삼 앵무새 돼
호스트 픽 Best Review
1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 장난이고 2등 드릴게요
대망의 찐 1등 리뷰 (선정이유: 길어서)
딱 6층에 도착하자마자, 뭔가 다른 공간에 온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진짜 다 좋았는데, 처음에 직업 나이 비공개인점이 제일 좋았던것같아요! 혜빈님의 마인드인 정량적으로 사람 평가하지말고 대화로 알아가자~ 이런 부분이 정확히 녹아있는것같아서 일단 대화를하고나서 2차때 나이나 직업 물어보면서 보니까 또 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처음에 딱 시작했을때, 어떻게 대화가 진행되려나 싶어서 막막했는데 질문지 바뀌는거, 혜빈님이 중간중간 대화걸어주는거, 맥주빨리마시기대회 등 너무 부담스럽지않은 긴장감이 이어지는게 너무 멋있었어요 ㅎㅎ 아무리 기획을 잘한다고 해도 참가자가 당황하지않게 진행하는건 다른이야기 인데, 정말 길다면 길고 짦다면 짦은 시간이었지만 이걸 한사람이 기획했다고??? 하면서 매순간 놀랐던것같아요. 어제는 긴장해서 우와우와 거리기만 했는데,,
오늘 이 설문지 작성하면서 다시 놀라고있습니다 솔직히말하면 2차때 오히려 혜빈님이랑 대화를 해보고싶었답니다 8ㅅ8… 나중에 혜친소 스핀오프로,, 혜빈님과 친해지는 자리도 만들어주세요! 잠깐 스쳐가는 자리에서 기획자 직무로 다시 준비하고 계신다고 들었는데, 어떤 운좋은 회사가 혜빈님 알아보고 데려갈지 ~~~~~ 긴장해서 어버버버 거렸던 자리였지만, 혜친소 시즌 10 진짜 정말 재미있고, 멋있었어요! 아 그리고 하나더,, 이번에 혜친소하면서 제가 어떤 사람을 편해하는지 정확히 알았던것같아요! 정말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같이있으면 대화가 재미있는 사람과, 그래도 함께 있을때 편안하게 즐거울것같은 사람 성향을 구분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이걸 깨닫게 될줄이야.. 혜빈님 진짜 쵝오에요 ㅠ 다음에 또 참가하고싶어요! 다다음에 한번더 신청서 낼래요..거부하지 말아주세용 8ㅅ8
⇒ 꺄~~~ 아 기획자 직무는 진짜 나중에 할 거 없어지면 최후의 보루로 회사 빠꾸한다는겁니다. 사실 뭐 어떻게 될 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일단 현재 하는 일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계속하고 있긴한데 혜친소만으로는 혜빈쓰 먹고살기 힘들어서 스핀오프로 다른 것도 준비할 예정이에여!! 저의 다이나믹한 인생썰 궁금하다면 블로그 염탐해줘🩷 소식 업데이트는 여기루 하께용! 담에 또와여 또 받아주께 난 재방문 넘 좋아아ㅏ~~~
아쉬운 점 피드백
잔을 깨는 분들이 종종 계신데 괜찮으실지 걱정됐어요. 깬 분도 사장님들도 ㅠㅠ 그렇다고 플라스틱 컵을 쓰기엔 아쉽긴 해서, 잔 깨는 분들 많으니 조심해달라고 공지해야할거같아요
ㅠㅅ ㅠ 다음부터 잔 깨면 비용 청구 하겠습니다..
저는 성격상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걸 못해서… 저같은 분들을 2차때 케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2차부터는 각자 생존이지. 어디까지 떠먹여줍니까 내가!!!
사전미션때 고른 사람을 찾는 방식이 결국 마지막에는 대놓고 물어보게되면서 흐지부지 되는것 같음.
사전 미션 도입한지 얼마 안돼서 아직 디벨롭할게 많습니다. 아주 좋은 아이디어에여 다음부터 1차 때 살짝 살짝 힌트 풍길 수 있는 질문들로 구성해보겠습니다.
사전미션 설문지가 그렇게 날것으로 공개되는게 너무 당황스러웠다는점 차라리 사전미션용으로 쓰는칸을 새로 만들어도 좋을것같아요! 혜빈님한테 솔직하게 저를 설명해주고싶은 마음 & 이성에게 처음에 보여줄수있는 선이 다르다 보니까
이게 이성한테 보여준다고 하면 꾸며낸 모습…? 으로 고쳐서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더라구여…? 꾸며낸 모습보다 진짜 내 모습이랑 맞는 놈 만나는게 맞다! 라는 호스트 필로소피 때무네 벌어진 헤프닝.. but 당혹감도 이해해서 신청서 설명서에 사전미션에 쓴다고 공지를 해놨땹니다.. ? 🥹 하지만 다들 안읽으셨겠져? (다행인지 아닌지..?) 여튼 이건 1차 신청서 그대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안바꿀거야>_<
전에 갔을 땐 2차에서 빙고게임을 해서 많은 사람들과 스몰톡하며 얘기할 수 있었는데, 이번엔 그런 진행 없이 2차를 진행하다보니 초반에 살짝 머쓱하고 어색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아 이게 전에 빙고 게임하면 정답 맞추기에 급급해서 대화를 안한다고 하길래 사전미션 찾기로 바꾼건데 결국에 사전미션도 정답 맞추기 급급해지는걸로 가는군여. 앞으로 빙고로 분위기 싹 풀어주고 사전미션에 대해 이야기하는걸로 바꿔야곘어여!! 굳굳!!!
음식이 핑거푸드 위주라 배를 미리 채워오는게 좋다고 좀더 어필해주세요 많이먹는사람(나 본인) 은 배가 너무 고팟음
D-1 공지 안읽었죠? 핑거푸드 주는거니까 미리 먹고 오라고 말해쌈 ㅡㅡ
같은조에서도 얘기하는분만 하다보니 그런게 아쉬움
말 계속 하는 사람은 말 계속하는게 그 사람 특징이고 말 못하는 사람은 말 못하는게 그 사람 특징이죠 후후 이건 나한테 아쉬워하지마삼. 말 안한 사람이 문제임
인원이 20명은 조금 많다고 느꼈어요! 너무 많다보니 모든 인원을 알기 조금 짧았던 것 같습니다:)
자 이거 매번 나오는 피드백인데 이 피드백을 듣고도 인원수 안바꾸는 이유를 설명드리죠
1. 사람 많다는 피드백은 몇명이든 다 계속 나옴
16명으로 하든 20명으로 하든 사람 많다고 피드백 받는건 똑같습니다.ㅋ…. 그럴바에 그냥 4명의 기회를 … 얻는게 더 이득 … ?
2. 소규모로 진행하는 것은 수지타산이 안맞음.
10명 언더?로 하면 나는 대관을 할 수가 없어요. 여러분들 세상에 무료 봉사는 없답니다. 서로 상생 관계가 지속되어야지 나도 더 열심히 하고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올라가지요?!?!?!?
3. 혜친소가 추구하는 만남 flow는 다음과 같다
누군가와 깊게 대화하는건 혜친소 그 이후 단계에서 둘이 알아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뭐 깊게 대화하기 전에 만나고 싶은 생각이 안든다? 라고 말한다면 할말이 없지만요,,, (근데 그것은 외적 끌림부족 이슈 아닐까..? ) 혜친소에서는 그냥 가볍게 이런 사람들이 있구나 파악하는 자리!!! 이기 때문에 그 이상은 기회는 사후의 여러분들에게 넘깁니다. 모든걸 다 맞춰줄 순 없숴!!!!
사전 미션 ‘내님을 찾아라’ 결과
혜친소는 이 놈을 만날까 저 놈을 만날까 고민하기 전에 ‘나를 먼저’ 알게 해주려는 목적 매우 뚜렷한,,저만의,, 작고 소중한,,교육프로그램 ???ㅎㅎ 입니다. 지난 7번의 혜친소 동안 저 나름대로 재미난 결론을 얻었는데, 커플이 되는 사람들의 특징이 다음과 같더라고요.
1.
본인 성향 및 성격을 바탕으로 원하는 이성상이 매우 주관적이고 구체적임 (배려심 많다, 자존감이 높다 등 모두가 다 좋다고 생각하는 특징 x)
실제 커플이 된 사례 예시 (삼각형 누르면 토글 열림)
2.
그 사람을 알아보는 눈을 가지고 있음
특히나 2번. 아무리 본인 이해도와 원하는 이성상이 뚜렷해도 그 사람을 알아보는 눈이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라는걸을 시즌1에서 보고 깨달았습니다. (일단 남자들은 그냥 다 필요없고 예쁘면 고르는 경향이 있었음) 그래서 그 다음 시즌인 혜친소 2에서 시작한게 바로 ‘내 님을 찾아라’ 미션입니다. 이 미션을 통해서 사람을 파악할 수 있는 활동을 해볼 수 있게 하고 싶었거든요.
자 모두가 힘들어했던 내 님 찾기에서 100%의 정답률 주인공을 소개할게요. 소정의 상품 드릴 예정 ~~
1등: 박진님
끝으로..
에리히프롬좌의.. 명언을 남김.. 에리히프롬의 사랑의 기술 추천드립니다!
1차 마무리할 때 간략하게 이야기했지만,,, 나는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본능인 짝짓기 단계부터 인간 등급 매기고 자빠져서 우리 사회가 병들었다고 생각함..… 세상을 둘러보면 인간 교환 시장만 득실득실 한 것 같아요. like 듀오 ㅋ 결정사 ㅋ 여기에 영향을 받아? 본인도 타인도 상품화하는 발언 그냥 아무렇지 않게 하는 것 같고 ? like ^잘 팔릴 때^ 빨리 장가/시집 가라 마라 등의 발언 등
저런 방식보다 보다 나은 방법이 있다는 것을 몸소 체감한 자로써,,, 더 많은 사람들을 더 나은 방식으로 만나게 해줘야겠다는 나름의 인생목표?가 있기에,,,, 에리히프롬좌의 철학을 바탕으로 혜친소를 이런저런 방법으로 설계해보게 되었습니다.
여튼 더 이상 사회가 만든 ‘1등급 ^신랑신부감^’ 기준에 맞춰 본인도 타인도 상품화 시키지말고,,,, 그냥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고 그에 맞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삼 ,,, 진짜 ‘육각형’이네 뭐네 하는 소리도 가급적 안했으면 좋겠음.ㅡㅡ 세상에 그런게 어딨니? 남을 평가하는 행위가 나에게 돌아왔을 때 정신건강에 너무너무 안좋으니까 저런 사고방식 탈피했으면 합니다. 뭐든 기준이건 ‘나’에서 비롯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혜친소가 그런 생각이라도 해 볼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찐 마지막으로 그동안 약 400여명의 사람들이 지나갔는데 큰 사건 사고 없었던게 엄청난 행운이라는 것을 혜친소 10 하면서 깨달아부렸네요..참으로 뒤늦은 깨달음…. 좋은 사람들 왔다가는게 당연한건줄 알았는데,,, 술들어간 성인 남녀 40명이 큰 행패 안부리고 가셨던게 절대 당연한게 아니였음 ㅠㅅ ㅠ 대부분 좋은 분들만 왔다 가고 또 그런 사람들의 친구들만 오게 되니까 이런 미라클이 일어났겠쬬..? 🥹 와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고 이렇게 만나게 된 것도 너무 반가웠습니다. 혹여나 다음에 기회되면 또 와요 >_<
+ 시즌 11 예고… (남자분들 주목 !!! )
•
역대 시즌 인기녀들의 귀환 (혜친소에 왔다가서 품절 되었다 돌아옴 쿨타임이 찬 친구의 재방문 등)
•
호스트의 All 직접 여자지인들로 구성함 (이미 여성 다 모임. 장담한다 예쁘다)
혜친소가 시즌을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많은 사람들이 왔다가다보니 어느새인가 저와 먼 지인들이 몰아닥쳐서 어랏? 하는 특이점 발생했습니다. 새해 맞이 혜친소 시즌 11은 혜친소 초심의 마인드로 제 직접 친구들을 모아 열 예정입니다. 그냥 친구 노노? 역대 인기녀들로 다시 …. 리얼 어벤저스입니다. 증거 사진 간다!
시즌 1 몰표녀의 귀환
시즌 4 인기녀가 친구들 끌고 다시 온다.
시즌 6의 몰표녀의 재방문
이분도 오시는거 확정
이거는 남자가 한 이야기.
나만 이쁘다하는거 아니냐 ? 리얼 아님 내 친구들 진짜 ㄱㅊ음… 바로 위에도 전에 시즌 남자 참가자가 했던 소리 입니다. 매시즌 인기녀 몰표녀는 내 친구였음. 그런 그녀들이 다시 모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재방문 혹은 친구들 추천 부탁드려요!! (여자분들도 친구 추천해주셔도 돼요!!! 혹시나 취소표 나면 부르겠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