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6 매칭 결과
매칭 알고리즘
1.
서로가 서로 고르면 무조건 매칭
a.
단, 둘이 적은 내용 베이스로 봤을 때 파국 관계일 것 같으면 그냥 Pass
2.
if, 한쪽만 (A > B) 골랐을 경우
a.
A가 상대편(B)이 적은 이상형에 근접하다 싶으면 매칭 (단 B의 동의하에 진행)
3.
그 외는 그냥 매칭 안함
매칭 결과
1번 케이스 ⇒ 서로를 고른 커플: 8쌍
2번 케이스 ⇒ 호스트가 매칭해준 커플: 2쌍
History of 혜친소
1.
시즌 1: 18쌍 중 4쌍의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2.
시즌 2: 16쌍 중 2쌍의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3.
시즌 3: 20쌍 중 3쌍의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4.
시즌 4: 20쌍 중 1쌍의 커플 탄생했습니다.
5.
시즌 5: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6.
시즌6는 과연…? 히히히…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남녀반응 모음
여자 반응
왠지 삘이 재방문 안하실 것 같은데 ^^,,, (그 분이랑 잘 될 것 같아서) 혹시라도 안된다면 또 와요 재방문은 언제나 환영해용
오 제 의도대로 정확히 생각해보셨군용!!! 여러분 이게 좋다 저게좋다 다 필요없어요. 그냥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그냥 그대로 살면 됨! 육각형 뭐 1등급 남자 여자 이딴게 어딨쌈. 고로 나부터 압시다.
내가 혜친소 계속하는 이유가 먼지 알아? 피드백 보고 다음엔 이렇게 고쳐봐야지 저렇게 고쳐봐야지 하면서 그 다음이 궁금해지는 호기심 때문?? 항상 성장하는 혜친소 
마자 빌런 하나두 없고 너무 차분해서 나 사실 당황했숩니다. 왜케 조용한지,,, 근데 이렇게 조용할 때 커플이 많이 탄생하더라구? ㅋㅋㅋㅋㅋ 맨날 길게 길게 후기 남겨주는 그대 너무 고마버요 진짜 너무 힘이 나 🩷
남자 반응
이번에 남자들 왜케 조용하신가요? 억지로 분위기 살리느라 힘들었떠 ㅠㅠ
정말 이번 기수 너무 다들 젠틀하셔서 빌런 한명도 없었어요. 너무 좋아,,
소개팅에서 만나기 힘든 사람들 제가 다 끌어모아용 호호. 세번 온 제친구가 했던 말: “혜친소 못끊는 이유는 엥간한 소개팅남들보다 괜찮은 사람들이 나와서야”
젠틀하신 분의 젠틀한 후기,,, 저두 와줘서 감사하구,,, 이렇게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해용 ,,,
진짜 다들 매너있고 애티튜드 왜이리 좋았죠? 너무 좋아서 제가 갠적으로 소개팅을 따로 시켜드리고 싶어요… 혹시나 매칭 실패이슈있다면 저에게 갠톡주세요 여자 세트럭 깔림 …
이거 남한테는 고생으로 보이겠지만 저한테는 넘 재밌는 일
,,,, 진짜 꼭 다시와주셨으면 좋겠어용,,, 이야기 많이 못해서 아쉬붐 ~ ㅠㅠ
호스트픽 제일 맘에 들었던 후기
사전 미션 ‘내님을 찾아라’ 결과
혜친소는 이 놈을 만날까 저 놈을 만날까 고민하기 전에 ‘나를 먼저 알자’ 를 하게 해주려는 목적성이 매우 뚜렷한 저만의 작은 교육프로그램 및 약간의 사회실험(ㅋㅋㅋ?)이에요! 지난 5번의 혜친소 동안 저 나름대로 재미난 결론을 얻었는데, 커플이 되는 사람들의 특징이 다음과 같더라고요.
1.
본인 성향 및 성격을 바탕으로 원하는 이성상이 매우 주관적이고 구체적임 (배려심 많다, 자존감이 높다 등 모두가 다 좋다고 생각하는 특징 x)
실제 커플이 된 사례 예시 (삼각형 누르면 토글 열림)
2.
그 사람을 알아보는 눈을 가지고 있음
특히나 2번. 아무리 본인 이해도와 원하는 이성상이 뚜렷해도 그 사람을 알아보는 눈이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라는걸을 시즌1에서 보고 깨달았습니다. (일단 남자들은 그냥 다 필요없고 예쁘면 고르는 경향이 있었음) 그래서 그 다음 시즌인 혜친소 2에서 시작한게 바로 ‘내 님을 찾아라’ 미션입니다. 이 미션을 통해서 사람을 파악할 수 있는 활동을 해볼 수 있게 하고 싶었거든요.
자 모두가 힘들어했던 내 님 찾기에서 100%의 정답률 주인공들을 소개할게요.
정답자
1등 : 이준성님
2등: 유영민님
공동 3등: 임해와솔, 정재흥님
그래서 리뷰 1등 상품은?!!?!
두구
두구두구
두구두굳구두구….
호스트의 인생책 에리히프롬의 사랑의 기술입니다. (나 이거 전국민 필독서 만들기 운동중임.. 혹시나 관심있는 사람은 꼭 읽어보길 바랍니당) 1등에게는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아쉬운 점 호스트 피드백
어두워서 사람 얼굴이 안보였다
술톤가리기 용으로 이번에 좀 어둡게 했는데 너무 어두웠나봐요. ㅎㅎㅎ 이번 첫시도였는데 실패. 바로 원상복귀 하겠씁니다.
테이블을 도는시간이 살짝 더 짧아져도 괜찮지 않을까..?
음.. 이거 30분이면 너무 짧다해서 40분으로 늘렸는데 그 사이 35분으로 해볼게요.
혹시 미리 공지하셨는데 제가 못본거일 수도 있습니다만, 몰라서 배고팠어요!
일단 1차는 진짜 음식을 많이줘도 안먹음 … 먹을 시간도없고 긴장돼서 못 먹으니까 내가 음식을 늘려줄 일은 아닌 것 같고.. 앞으로는 그냥 공지를 주는게 좋겠네요. 이번에 여자들에게만 공지를 줘서 ^,,^
소개팅 느낌보다는 술먹고 노는 연말 파티 느낌이라 매칭이 잘 되긴 어려운? 분위기 같았습니다ㅠ
죄송하지만 제가 소개팅을 싫어해요 ㅋ 난 이런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눈맞는걸 좋아해,,, 으 소개팅 어색해 싫어! 이건 안바꿀꼬임 미안혀!
1모집 글 진행 방식에 대한 가시성 및 디테일 추가
당일 재미를 위해 좀 공개 안한 것두 있는데 이 부분 고려해보도록 할게요!
끝으로..
에리히프롬좌의.. 명언을 남김..
1차 마무리할 때 간략하게 이야기했지만,,, 나는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본능인 짝짓기 단계부터 인간 등급 매기고 자빠져서 우리 사회가 병들었다고 생각함..… 제가 소개팅 시켜줘서 잘 됐을 때는 그놈의 ‘급’ 맞춰줘서 해준게 아니라 한 사람의 성향 보고 맞췄을 때 였거든여? 그런데 세상을 둘러보면 인간 교환 시장만 득실득실 한 것 같아요. 부추기는 업체 천국 (듀오 ㅋ 결정사 ㅋ )
저런 방식보다 보다 나은 방법이 있다는 것을 몸소 체감한 자로써,,, 더 많은 사람들을 더 나은 방식으로 만나게 해줘야겠다는 나름의 인생목표?가 있기에,,,, 에리히프롬좌의 철학을 바탕으로 혜친소를 이런저런 방법으로 설계해보게 되었습니다.
여튼 더 이상 사회가 만든 ‘1등급 ^신랑신부감^’ 기준에 맞춰 본인도 타인도 상품화 시키지말고,,,, 그냥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고 그에 맞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삼 ,,, 진짜 ‘육각형’이네 뭐네 하는 소리도 가급적 안했응면 좋겠음.ㅡㅡ 세상에 그런게 어딨니? 진짜 남을 평가하는 행위가 나에게 돌아왔을 때 정신건강에 너무너무 안좋으니까 저런 사고방식 탈피했으면 합니다. 뭐든 기준이건 ‘나’에서 비롯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혜친소가 그런 생각이라도 해 볼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여튼 다들 먼 길 와주셔서 감사하구용 또 기회가 되면 한 번 다시 봤으면 좋겠숩니다!! 진짜 이번 기수 너무너무 다들 젠틀하시고 Literally 빌런0에 수렴해서 너무 뿌듯하고 좋았어요. 다들 매너 지키시고 왔다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아 그리고 12월 연말 맞이 두가지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요! 관심 있으시다면 아무거나 참여 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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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일 혜친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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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혜친소와 똑같은 혜친소!! 친구가 있다면 꼭 추천해주시고 & 재방문 환영합니다. 재방문 디씨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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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일 혜친소 Reu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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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친소 시즌1-n 까지 기존 참가자만 초대하는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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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파티 X 역대 커플들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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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아나바다 행사 진행 (셀러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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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트리: 이성 파티는 아니지만 역대 모든 참가자들의 신청서 보고 1:1 소개팅 신청 할 수 있는 기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