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5 매칭 결과
지목한 사람 + 성향 베이스로 매칭한 결과입니다.
서로를 고른 커플: 9쌍 
History of 혜친소
1.
시즌 1: 18쌍 중 4쌍의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2.
시즌 2: 16쌍 중 2쌍의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3.
시즌 3: 20쌍의 커플중 2쌍의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4.
시즌 4&5는 과연…? 히히히…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남녀반응 모음
여자 반응
또 와라 또 와 … 재방문 디씨 있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혜친소는 여자보러 오는 맛이 있어요 ^^
우아!!! 보내주신 글 기억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그래 느슨한 관계가 있어야 얘네랑 손절해도 상관무 마인드 된다고 !
직업적으로 흥미로왔삼 ? 나 직업 안받고 받아서 몰랐삼 ㅋ 나랑도 담에 이야기 많이해.
후잉 이렇게 말해주니까 너무 감사감사ㅎ ㅠㅅ ㅠ 인생에 새로움이 없는 순간 늙는다!!!!!!!!!!! 늙지말고 젊게 삽시다!!
남자 반응
혜친소의 여자들은 언제나 이쁌 후하핳
동성 자리 배치도 신경 많이 쓴답니다 ^^ 동성끼리도 친해졌으면 해용
그래 꼭 사귀는거 아니더라해도 다양한 사람 만나보면서 교류하는게 정서적 건강에 매우 도움된다 하더이다. 이 나이에 새로운 사람 어디서 이렇게 만나봐. 원래 자기 세계 깨지면서 인간은 성장하는거다.
늘 지난 시즌보다 더 재밌어지자가 제 목표입니다 후후!!
끝나고나서의 결과는 너의 재량이다.
사전 미션 ‘내님을 찾아라’ 결과
혜친소는 이 놈을 만날까 저 놈을 만날까 고민하기 전에 ‘나를 먼저 알자’ 를 하게 해주려는 목적성이 매우 뚜렷한 저만의 작은 교육프로그램 및 약간의 사회실험(ㅋㅋㅋ?)이에요! 지난 3번의 혜친소 동안 저 나름대로 재미난 결론을 얻었는데, 커플이 되는 사람들의 특징이 다음과 같더라고요.
1.
본인 성향 및 성격을 바탕으로 원하는 이성상이 매우 주관적이고 구체적임 (배려심 많다, 자존감이 높다 등 모두가 다 좋다고 생각하는 특징 x)
실제 커플이 된 사례 예시
2.
그 사람을 알아보는 눈을 가지고 있음
특히나 2번. 아무리 본인 이해도와 원하는 이성상이 뚜렷해도 그 사람을 알아보는 눈이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라는걸을 시즌1에서 보고 깨달았습니다. (일단 남자들은 그냥 다 필요없고 예쁘면 고르는 경향이 있었음)
그래서 그 다음 시즌인 혜친소 2에서 시작한게 바로 ‘내 님을 찾아라’ 미션입니다. 이 미션을 통해서 사람을 파악할 수 있는 활동을 해볼 수 있게 하고 싶었거든요. 자 그럼 내 눈이 얼마나 정확했는지 사전 미션 결과 공개합니다.
와 나 이렇게 못맞추는 시즌은 처음입니다..
단 한명도 다 맞춘 사람이 없다니.. 오매 ㅇㅂㅇ 왕 심각!
다들 노느라 정신 없엇구먄!?!?
흠..
상품 안주기는 아쉬우니까 리뷰 1등에게 선물을 주겠습니다.
호스트 피드백
감동의 후기 1등
진짜 사정 생기셔서 2차 못오셨던 ,,,,, 짧게만 있다가 가셔서 기억도 잘 안나실텐데 이렇게 긴긴 후기 남겨주셔서 왕감동 먹었어용
🥹 제가 늘 혜친소 끝나고 나서 본인과 잘 맞는 사람에 대해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끝나고 나서가 아니라 실시간으로 아 나는 이런 사람이구나!를 느껴봤다니까 신기하고 재밌네요!!! 저에게도 새로운 인사이트를 남겨주시니까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꼭 3차까지 ㅋㅋㅋㅋㅋㅋ남아서 놀다가세요!!!!
그래서 리뷰 1등 상품은?!!?!
두구
두구두구
두구두굳구두구….
호스트의 인생책 에리히프롬의 사랑의 기술입니다. (나 이거 전국민 필독서 만들기 운동중임.. 혹시나 관심있는 사람은 꼭 읽어보길 바람.. 1등 리뷰에게는 해당 책을 상품으로 드릴예정이에용 ^^ )
아쉬운 점에 대한 답변
사람들 이름이 기억 안나요
이 부분에 대해서 피드백 너무 많았는데.. 하 저도 이거에 대한 해결책을 열심히 찾아보겠숩니다!!!!
(근데 진짜 맘에 드는 사람은 기억하지 않을까? ㅋ 하핫 ? )
테이블 로테이션 할때, 좀 다채롭게 섞이게 하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동성도 로테이션 돌려라)
이거 생각 안해본거 아닌데 그럼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져요 ㅠ 대화 한마디도 못해본 이성도 생길 수 있음 이걸 3-4시간에 한다?! 웁스 불가임 .. 같은말 반복하는건 아는데 그러면서 같은 팀 동성들끼리는 친해질 수 있는 이점도 있답니다? 동지애가 생긴달까? 모든걸 다 가져갈 수 없어서 이것도 포기하는 부분 중 하나임..
같은 이야기를 들어서 지치는거면, 자기소개할 때 다른식으로 본인을 소개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볼게요. 나는 사람들이 자신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생각보다 안되어서 다음 시즌부터는 자기소개부터 질문카드 넣어서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할 수 있게 유도해야겠삼.
핑거푸드가 아쉬웠다 돈을 더 받더라도 일차에서도 좀 먹을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거 진짜 할말 많은데 전에 1차에서 음식 엄청 많이 해놨는데 사람들이 긴장된다고, 말하느라 먹을 시간 없다고 음식이 다 남았떤 이슈 .. 그래서 이번 시즌에 진짜 좀 먹기 쉬운 음식들로 다 깔아놨는데 가벼운걸로 .. 이건 이래도 문제고 저래도 문제네여 ^^ 하하하하 근데 보니까 그냥 본인들이 시간 없어서 못먹었다는 피드백이 훨 나은 것 같음. 앞으로 입 더 쫙쫙 벌려서 먹더라도 더 양 차는거 넣어볼게요!
대화를 나눌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혜친소는 나의 원대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의도적인 장치가 숨겨져있는데,, 이 장치중에 하나가 의도적 불편함과 의도적 아쉬움이 있삼.. 시간이 부족한거 당연히 아는 이슈인데..
일단 (1) 다양한 사람을 하루에 다 보려면 어쩔 수 없음 (2) 시간적 제약이 있으면 진짜 말하고 싶은 사람과 말하게 됨. 시간 애너지 효율화랄까 ㅋ (3) 무엇보다 아쉬움이 있어야 또 보고 싶은 것.
여하튼 이거 늘 나오는 피드백인데 바꿀 수 없는 이슈임 ㅈㅅㅈㅅ
20명 너무 많다
16명 18명 20명 다 해봤는데 할 때 마다 다 많대. 줄이나 안줄이나 인원은 다 많아보이고 적으면 이런 바이브 안남. 앞으로 엥간하면 16명 맞출 생각이지만 또 사람들 터지면 20명까지 늘리는건 어쩔 수 없쯤 …왜냐? ???? 한명이라도 더 ㄱㅊ은 사람 있으면 그날 당일에 보여주고 싶은 나의 욕심.. (잘생기고 이쁜 사람 이 시즌에 안나오고 다음 시즌에 나온다해봐 아쉽지? 나도 그럼 .. ㅈㅅ ) 리얼 떨어뜨리는것도 맘 아파서 ㅠㅠㅠ
빙고게임을 넣어서 자연스러운 대화가 아닌 게임에 치중해서 초반에 시간을 많이 보내서 아쉬웠어요
이거 안그래도 고민했던 포인튼데!! 빙고 게임은 자연스러운 대화가 아니라 그냥 진짜 아이스브레이킹용으로만 쓰자해서 게임용으로만 넣게 되었숩니다.
이 게임을 하다보면 진짜 맞추기에 혈안되어서 깊은 대화를 못하게 되는거 나도 이미 알고 있음!! 하지만 나는 오히려 그 점이 사람들간의 긴장을 풀어줄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했숨둥! 자연스러운 대화는 내가 유도해주는게 아닌 것 같더라고요? 그건 각자해야할 몫으로 남기고 나는 긴장되었던 분위기를 가볍게 풀어주는거에 의의를 두고자했어요! 여튼 이것도 의도적인 아쉬움으로 남기는 요소이니 어쩔 수 없삼 ><
더 많은 게임을 넣어주세요!
나도 그럴라고!!은근 게임 있는게 재밌더라구용!!! 나 아이디어 뱅크라 아이디어 샘솟으니 다음 시즌을 기대해주세요 ! ><
끝으로..
에리히프롬좌의.. 명언을 남김..
1차 마무리할 때 간략하게 이야기했지만,,, 나는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본능인 짝짓기 단계부터 인간을 등급 매기고 자빠져서 우리 사회가 병들었다고 생각함..… 내가 소개팅 시켜줘서 잘 됐을 때는 그놈의 ‘급’ 맞춰줘서 해준게 아니라 한 사람의 성향을 보고 아 이런 사람과 잘 맞겠다하는 성향 ‘합’ 보고 맞췄을 때 였거든여? 그런데 세상을 둘러보면 인간 교환 시장만 (듀오 ㅋ 결정사 ㅋ ) 남아있어. 이런 행태를 더 부추기고 자빠짐
나는 저런 방식보다 보다 나은 방법이 있다는 것을 몸소 체감한 자로써 ㅋ 더 많은 사람들을 더 나은 방식으로 만나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삼. 그렇게 에리히프롬좌의 철학을 바탕으로 혜친소를 이런저런 방법으로 설계해보게 되었습니다.
나는 사람들이 더 이상 사회가 만든 ‘1등급 ^연인^’ 기준에 맞춰 본인도 타인도 상품화 시키지말고,,,, 그냥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고 그에 맞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삼 ,,, 혜친소가 그런 생각이라도 해 볼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와따시 … 혜친소가 단순 소개팅보다는 교육 서비스라고 생각한다규….! )
여튼 다들 먼 길 와주셔서 감사하구용 또 기회가 되면 한 번 다시 봤으면 좋겠숩니다!! 다들 건승하세용.
아 그리고 사실 혜친소 당분간 좀 쉴라했는데.. (인맥 쿨타임 채우기 이슈 + 부족한 점 보충할 시간 등) 또 오고 싶다는 사람 & 친구 추천하겠다는 사람 너무 많아서!!! 일단 사전 수요 파악하고자 신청 폼 부터 들이밉니다. 아마 한다면 10월 말 예상해유.. 관심있는 사람 아래 링크로 신청 및 홍보 부탁해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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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예상합니다. (거의 확정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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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폼 내용이 많이 바뀌었으니 재방문 하실 분들도 다시 작성해주세용 (재방문 디씨 있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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